제품소개
Product Descrip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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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양장계는 조선조 인조때 병자호란 이후 소현세자와 봉림대군 등이 배종 신하들과 함께 1637년(인조 15)부터 1644년(인조 22)까지 8년 동안 청나라 심양에 볼모로 잡혀 있을때 그 곳의 상황을 배종한 시간원의 재신과 강관등을 통해 본국의 승정원에 보낸 장계를 모아 등록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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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승방략은 조선 전기에 함길도의 6진을 중심으로 여진족의 침입을 방비하는 여러 가지 군사적 전략[방략]을 제시한 작전 지침인데, 오랑태의 침입을 효과적으로 방어하는 전략 뿐만 아니라, 그 침입을 미연에 차단하는 방법과 이미 침탈당한 인면과 우마를 되찾을 수 있는 방법까지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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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릉지현종때 윤순거가 조야의 절사들이 전한 기록을 모아서 2권을 엮었고, 숙종때 단종이 복위되고 사육신이 추존되자 박경야 권화가 그 동안의 사실들을 증보하여 4권을 완성하였다. 1-2권은 구지로서 영월부사 윤순거가 편찬한 것이고, 3-4권은 속지로서 권화가 편찬한 것이다. 2권의 부록에 남효온의 육신전이 실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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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견문록효종의 부마 동평위 정재륜의 저술로서, 일명등으로 불린다. 공사간에 보고 들은 것을 중심으로 전해오는 말들까지 수록한 것이다. 저자가 직접 체험한 효종 현종 숙종 당시의 일과 인조 광해 선조 이전의 일까지 들은 대로 기록하였다. 전집에는 171개, 후집에는 176개의 일화가 있다.